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재벌집 막내아들(드라마)/비판 (문단 편집) ===== 무리한 비중 부여 ===== 원작의 히로인 포지션인 [[서민영]]은 본래 웹소설판의 초중반부에서는 몇십화에 한 번 몇 줄 나오는 조연 수준의 캐릭터였으며, 관련된 핵심적 에피소드도 거의 완결 직전에서나 나왔다. 원작 자체가 히로인과의 로맨스 요소가 거의 배제된 [[노맨스]] 작품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드라마판에서 억지로 주연급 비중을 부여하며 무리수적인 각색을 감행한 결과 수많은 문제가 발생했다. 무리하게 서민영의 비중을 쥐어주느라 핵심 에피소드 전개만 미흡해지고 극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설명이 뭉텅이로 잘려나갔다. 또한 순양가에 복수하고 순양을 차지한다는 메인 전개와 서민영의 등장 장면은 아무 상관이 없어 극이 완전히 따로 놀고 흐름이 뚝뚝 끊어졌다. 특히 서민영과의 관계를 집중해서 묘사한 3화는 극 전체의 흐름을 늘어뜨리고 이렇다할 사건도 일어나지 않은 지나치게 루즈한 회차였다. 거기에 더해 극적 템포가 회복된 4화에선 서민영이 나올 명분이 하나도 없었는데 억지로 비중을 구겨넣은 대목이 포착된다. 4화 전체에서 하도 서민영이 극 전체와 동떨어져 있다 보니, 호텔 아르바이트 중인 서민영이 우연히 진도준을 만나 도청을 경고해 준다는, 지나치게 우연에 의존하는 장면을 억지로 쑤셔넣어야 할 정도였다. 당연히 서민영이 어떻게 호텔의 그 많은 방 중에서 하필 진도준의 방을 케어하게 된 건지, 무슨 CIA급 재주가 있어서 전문가의 도청까지 감지한다는 건지에 대한 개연성은 폭발했다. 심지어 그렇게 해서 서민영이 뭔가 유의미한 캐릭터로 튀어오르기라도 했으면 모르겠으나, 등장하는 시간만 늘어났을 뿐 이후 8화까지는 역할이 아무것도 없었다. 그나마 9화부터 검사로 등장하기 시작해 10화까지 진화영의 공금횡령 사건을 해결했고 10회부터 13회까지는 이필옥의 살인교사 사건을 파혜치고 15화에서는 불법 선거자금 수사를 담당하며 어느정도의 역할이 부여되었다. 그리고 1화,16화에 나온 40대의 서민영이 윤현우와 함께 순양을 무너트리는 역할을 맡으며 극의 마무리를 장식했다. 그러나 이 검사로서의 비중 부여와 메인 전개 편입마저 수많은 충돌과 문제점을 빚었는데, 자세한 내용은 이후 항목에 후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